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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에서 시작된 초대형 산불, LA 산불의 2배 피해
2025년 봄, 경북 북부지역(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에 상상 이상의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초속 27m의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겹치면서 불씨가 바다까지 날아가 배가 불타는 등 유례없는 피해를 남겼습니다.
- 피해 면적: 4만 5천 헥타르 이상
- 주택 약 2,500채, 농경지, 공장, 산림 등 피해
- 피해 면적만 보면 미국 역사상 최악으로 기록된 2025년 LA 산불의 2배 규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25 전쟁보다 심각한 피해"라고 표현할 정도로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습니다.


경북 긴급재난 지원금 30만 원 지급 내용
경북도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5개 시군 도민에게 다음과 같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 지원 대상: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도민 (약 27만 명)
- 지원 금액: 1인당 30만원
- 지급 목적: 생계 안정 및 일상 회복 지원
경북도민이라면 세대주, 세대원 관계없이 1인당 지급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적인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책도 추진 중
긴급재난지원금 외에도 아래와 같은 복구 및 지원이 함께 추진됩니다.
- 임시 거주지 제공 (체육관 → 연수원, 호텔 → 조립주택)
- 심리 상담 및 이동 진료 지원
- 중소기업·소상공인 재기 지원
(영업손실 보전, 저리 융자 등) - 초대형 산불 피해대책본부 설치
경북도는 단기적인 임시주택 마련부터,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마을 재건을 통해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을 다시 세울 계획입니다.



신청 기간 및 방법은?
현재 도지사가 지원금을 발표한 단계이며,
신청 기간, 신청 방법, 지급 수단은 경상북도 및 각 시군에서 곧 공식 공지 예정입니다.
✅ 신청 예정 시기: 미정
✅ 신청 방법: 온라인 및 오프라인 병행 예상
✅ 공식 발표 후, 반드시 도청 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신청 필수
마무리
경북 긴급재난 지원금 30만 원은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곧 신청 방법이 발표될 예정이니,
👉 경상북도청 및 해당 시군 홈페이지를 꼭 확인하세요.

공식 홈페이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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